▲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기업과 시장의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도 에너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완진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사명감과 열정에 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LPG업계는 연대와 협력으로 공생의 길을 지금 당장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존 LPG사업자의 의견과 생존권을 배제한 배관망사업이 위기를 더욱더 가중시키는 면도 있습니다.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은 중소개인업자의 공감을 대변하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고 신수요 창출은 물론 정부의 규제개혁에도 기득권의 반발과 공무원의 복지부동 등 많은 난관에 맞서서 정책, LPG산업 공생을 위한 문제 등을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은 선진국형 LPG유통 구조 도입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유통시스템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LPG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LPG업계의 정책 파트너 및 상생협력의 동반자로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의 역할에 협조와 고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진정한 가스산업의 동반자로서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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