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순자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회장
▲방순자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근 국내 에너지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3차 계획기간의 할당계획(안)을 보면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는 별도 업종으로 분리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열병합발전 사업자들은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업계가 절실히 필요하는 부분을 정부에 건의드리고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새로운 기후변화 체제상 에너지이용 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설로서의 효과를 지닌 집단에너지사업의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친환경사업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정책제안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둘째로 사업자들의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국가와 업계의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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