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이차전지가 반도체에 이어 국가적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으며 산업계를 비롯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도 리튬메탈 배터리,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및 하이니켈 배터리 등 미래형 이차전지 관련 연구, 기술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0일에 ‘미래형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과 혁신전략 및 상용화 전망 세미나’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의 주류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큰 약점인 폭발 위험성으로서 외부 충격이 가해지거나 노후화가 진행되면 액체 전해질에서 누수가 생겨 폭발할 수도 있으며 게다가 내구성에서도 한계에 도달한 현재의 배터리에서 미래형 배터리 전개방향을 시작으로 하이니켈(탈코발트), 리튬메탈, 리튬황, 아연금속전극, 폴리머계, 산화물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등의 기술개요, 기술내용, 기술의 시장성, 주요 연구성과, 기대효과에 이르기까지 주요 5종의 미래형 배터리의 제반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세미나 주제는 △기술적 진화의 한계에 도달한 현재의 배터리에서 미래형 배터리 전개방향 △하이니켈(탈코발트)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리튬메탈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리튬황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아연금속 전극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폴리머계 전고체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산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기대효과 및 상용화 전망 등이며 오전 9시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하이니켈, 리튬메탈, 리튬황, 아연금속 및 전고체 배터리 등 미래형 배터리의 국내외 연구, 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외 관련 업계의 동향을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요구와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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