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삼척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동해지사(지사장 김종덕)는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및 교육기부 활동을 위해 지난 13일 삼척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해양환경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교육청이 지정한 진로교육 연구학교인 삼척서부초등학교 5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양 일간 ‘기름 제거 모형 체험과 해양분야 진로체험 및 소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단은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 모형유회수기 시연 뿐만 아니라 릴레이 질의응답 및 피드백 시간을 갖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김종덕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청소년의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과 교육기부활동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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