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후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성에너지(주)(대표 우중본)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는 28일 적십자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중구 및 동구지역 취약계층 120세대를 위한 사랑의 빵·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대성에너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더욱 큰 외로움을 느낄 대구 중구 및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120세대에 정성스럽게 만든 빵 2종류 및 직접 뽑은 국수와 함께 희망에너지를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 든든도시락, 든든삼계탕, 한가위 희망꾸러미 등의 나눔 활동을 전개했으며 9년째 사랑의 빵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대성에너지의 관계자는 “정성을 담은 빵과 국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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