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통영 LNG생산기지 저장탱크 3기 및 본설비공사 입찰에는 삼성물산, 대림산업 컨소시엄, 현대건설등 7개 업체가 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총 5천3백67억원 규모의 이번 입찰을 위한 사전자격심사(PQ)에는 대우, 삼성물산, 대림산업컨소시엄, SK건설, 한양, 신화건설, 현대건설, 대아건설, 포스코개발 컨소시엄등 7개 업체가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 업체중 지난 1일 현재 한양, 대우, 현대건설등이 현재 기술제휴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가스공사는 지난 24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8월 26일에 입찰서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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