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는 25일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분야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산업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환경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있는 상 중 하나이다.

영흥발전본부는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협력회사 및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체계 구축에 이바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저탄소 녹색경영 기업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 중이다.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대비 2019년 47.5% 획기적으로 감축하였고 대기오염물질 감축분 판매수익금을 활용하여 인천 자연생태계 보전사업에도 후원하고 있다.

김우용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는 내년부터 예정된 저탄장 옥내화와 1,2호기 환경설비 개선공사를 필두로 ‘환경보존’이라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을 최우선으로 두는 회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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