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김민철 화영상사 과장은 지난 2006년 2월 입사 이래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하며 압력조정기 등 가스제품의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화영상사에 근무 중인 김민철 화영상사 과장은 미국, 독일 등에서 전량 수입됐던 가스압력조정기의 국산화를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김민철 과장은 중국 서부 대개발 사업에 발맞춰 LNG Regulator 공급을 추진 중이며 품질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을 제시하며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해외에 수출되는 약 60여종의 Regulator 개발에 직접 참여해 국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2011년 화영상사의 100만불 수출탑 달성에 기여했다.

가스제품 결함 파악 및 개선안 도출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4차 산업에 발맞춘 IoT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경남지역 가스안전보안관 선임 등 지역사회 및 기업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사내 동호회 운영 등으로 직원들과의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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