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에 이어 E1(회장 구자용)도 12월 국내LPG가격을 kg당 44원 인상했다.

태양광과 수소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이를 모색하고 있는 E1과 거래하는 산업체, LPG충전소 등에서는 가정 및 상업용을 종전 kg당 784.80원에서 828.80원, 산업체용은 791.40원에서 835.40원으로 각각 인상 조정했다.

또한 LPG자동차 충전소에는 kg당 1,176.96원이던 가격을 12월에는 1,220.96원(리터당 713.04원)으로 44원 인상했다.

같은 날 GS칼텍스(대표 허세홍)는 12월 국내LPG가격을 kg당 43원 인상했다.

이로 인해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산업체, 충전소 등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kg당 787.40원에서 830.40원,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체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kg당 790.00원이던 것을 12월부터는 833.0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이와 함께 택시 등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179.00원이던 가격을 1,222원으로 조정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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