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연안여객터미널 2부두에서 굿네이버스 제주지사와 함께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제주에 입도하는 방문객과 도민에게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입도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600매를 배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을 설치해 강화된 지침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공사와 굿네이버스 SNS 채널을 통해 관련 홍보물을 게시해 SNS 캠페인을 동시 진행 중이다.

부호준 제주에너지공사 기획관리팀장은 “지금은 일상생활 속 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개별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격월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방역 봉사활동 △마스크와 손 소독제 기부 △코로나19 극복 재래시장 상품권 기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