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주)신일이앤씨(대표 최문홍)가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신일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발전 및 효율 향상 유공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및 시책 홍보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의 스마트시스템 구축 등의 기술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일이앤씨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환경 개선’을 사업 모토로 산업체 및 건물의 에너지 진단, ESCO, TAB&커미셔닝,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컨설팅 등 에너지산업분야의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일이앤씨는 IT 기술을 활용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SM-FEMS) 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에 적용했으며 에너지사용현황의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제어, 에너지 데이터의 DB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사용량 절감을 유도하고 설비의 유지 및 관리를 용이하게 했다.

아울러 스마트그리드확산사업을 통한 에너지 절감 모델 구축을 통해 3년간 에너지 절감량 8,000toe(약 45억원의 비용 절감)를 달성, 최적의 에너지 절감 모델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시티로의 전환 기술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최문홍 신일이앤씨 대표는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 전수하고 에너지진단 및 온실가스 감축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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