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
▲문쾌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존경하는 회원사, 협력업체, 관계기관의 임직원 여러분!

저희 전국보일러설비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20년을 마감하고 2021년을 맞이했습니다.

코로나19는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가운데 비대면 만이 예방책이라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날들의 연속이었고 긴 장마, 잦은 태풍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시설의 점검·수리·교체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등 협회의 위상이 높이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습니다.

2021년은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분명히 가파르고 힘들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새로운 미국행정부 출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코로나19, 문화적·사회적으로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ICT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 온·오프라인 유통 혼돈, 저출산·고령화 추세의 변화 등과 우리 시공인들의 업역과 직접 관련이 있는 친환경보일러·CO경보기 설치, 전문건설업의 대통합 등 가스안전사고예방, 에너지이용효율화 등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러한 변화를 대비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021년도는 신축년 흰 소띠 해입니다.

이중섭 화가의 기운찬 흰 소처럼 희망을 가득 품고 성공에 더 한 걸음 더 다가서며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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