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지난 한 해 맡은 바 업무를 꿋꿋하게 수행하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새해에는 모두에게 희망과 평안함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손보업계는 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영 상황 악화를 만회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과 업무 효율화 등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도 이처럼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시험과 연구, 방재컨설팅, 보험사업의 확대와 더불어 협회의 터를 더욱 깊고 굳게 다질 수 있는 새로운 수입원을 지속 발굴해야 합니다.

우리가 치열하게 헤쳐 온 지난 세월만큼 향후 50년 이상을 대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바로 올해 신축년으로 기록되기를 희망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협회도 빅데이터, 디지털 핵심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통해 극적인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늘 진실하고 주체적인 주인공으로 살아가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역경은 올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한 해를 의욕적으로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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