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로운 한해의 태양처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주유소업계가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속에 국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주유소업계도 정부의 외출 및 여행 자제 권고에 따라 차량통행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유가 하락까지 겹치면서 수익성이 더욱 악화돼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매우 힘든 한 해를 경험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주유소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개선과 주유소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대책으로 주유소 진출입로 도로점용료를 25% 인하하는 성과를 이끌어낸데 이어 주유소 도로점용료 산정요율을 최저수준으로 낮추는 안을 정부와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21년 올 한해 우리 주유소업계가 직면할 현실도 결코 녹록치 않을 것이지만 우리협회에서는 회원 여러분들이 보다 더 나은 경영환경에서 주유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업계 현안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협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는 주유소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