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경원 동서발전 비상임이사, 김정호 신정시장 상인회장, 김성관 동서노조 위원장(좌부터)이 손소독기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경원 동서발전 비상임이사, 김정호 신정시장 상인회장, 김성관 동서노조 위원장(좌부터)이 손소독기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지역 전통시장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기기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지원은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울산지역 전통시장 상인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방역소독 전문 사회적기업 코리끼공장과 협업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자동 분사 손소독기(소독제 포함) 및 비접촉 발열체크 체온측정기를 울산 4개 전통시장 내 11곳에 설치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 지역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김성관 동서노조 위원장, 김정호 신정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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