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주거안정과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 대출추천서를 발급한다.
대상자는 도시가스 공급지역이거나 예정지역 중 신규 주택,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사용자 등이며 보일러, 내관설치비, 시설분담금, 인입배관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금은 주택 최대 500만원,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1,000만원이며 이자 연 1.5%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지지원을 희망할 경우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예천군의 관계자는 “도시가스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해 가스배관망 설치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한 군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