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부산 물류센터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가스에 이어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2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인상했다.

이로 인해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산업체, 충전소 등 주요 업체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kg당 88원 인상해 종전 830.40원이던 것이 918.40원으로, 벌크로리 등을 통해 산업체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kg당 833.00원에서 921.0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이와 함께 택시 등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kg당 1,222.00원에서 1,310.00원으로 88원을 올린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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