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 국회포럼 온라인 개최 
탄소중립 실현 국회포럼 온라인 개최 
  • 류희선 기자
  • 승인 2021.02.03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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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형 저탄소자립도시 주제 탄소중립 역할모델 제시

카본밸류리사이클링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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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실현을 위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 수립과 지역 중심의 기후변화 대응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비대면 국회포럼이 개최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과 강원도는 4일 강원대학교 1층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강원도형 탄소중립 저탄소자립도시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회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급속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정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의 선제적 추진을 통해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수립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허영 국회의원과 강원도, 강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관한다. 

특히 허영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국회,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튜브(Youtube)와 줌(Zoom)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돼 관련 전문가와 관심 있는 국민들이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과 강원도형 저탄소자립도시 조성‘의 주제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SBI(유엔기후변화 협약 부속기구) 부의장인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2050 탄소중립과 P4G 정상회의’의 주제로 정부의 신기후체재 대응 온실가스 감축 계획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안지환 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사업단장은 ‘강원도형 탄소중립 저탄소 자립도시 육성방안’의 주제발표를 한다.

안 단장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보유한 탄소광물화 기술을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기본방향과 전략에 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기반 탄소중립지자체 선도사업 △신유망순환경제 저탄소 생태계와 신개념 사회적 책임의 소개를 통해 강원도에 최적화된 탄소중립 저탄소 자립도시 구축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카본카페, 카본 스마트팜 오픈랩‧리빙랩, R&D성과 홍보관 등을 패키지로 연계한 강원도형 카본밸류 리사이클링 마켓(Carbon Value Recycling Market)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지질자원연구원과 강원도는 탄소광물화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저탄소 자립도시의 역할모델을 구축, 타 지자체 등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선도적 이행 및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광물화 원천기술인 CO2를 활용한 친환경제지 제조기술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친환경 종이 쓰레기통(1만3,000개)의 공급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증, 적용한 바 있다. 앞으로 플라스틱 분야로의 확대와 리빙랩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강원도의 청년‧녹색  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신산업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강원도형 탄소중립 저탄소자립도시는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국회와 정부부처, 지자체, 연구기관이 똘똘 뭉쳐 만든 탄소중립의 실현의 역할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 탄소광물화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해결을 위해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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