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올해 1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에 집단에너지기술실이 신설되면서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등 관련 업무가 더욱 세분화될 전망이다. 

기존 분산에너지실에 TF팀으로 분류됐던 열수송관안전팀이 올해부터는 집단에너지기술실로 확대됐다.

집단에너지기술실은 검사와 기준 등을 담당하는 기술1팀과 안전진단을 담당하는 2팀으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집단에너지기술실은 올해 3월 중 발표 예정인 열수송관 안전진단과 관련한 실행고시 등을 마련 중에 있다. 

공단의 관계자는 “열수송시설이 노후화된 만큼 안전관리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열수송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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