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관계자들이 입학 축하선물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관계자들이 입학 축하선물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너의 입학을 축하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18일 행복한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축하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지역 취약계층 자녀의 입학 필수품을 후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입학 아동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 중구 복지위기가정의 초·중학교 입학 자녀 30명에게 책가방, 신발주머니 등 375만원 상당의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한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지만 취약계층 자녀들이 입학 선물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지역 장애아동 40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돌봄·재활서비스용 AI스피커를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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