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SK매직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SK매직(대표 윤요섭)의 신용등급이 A+로 상향됐다.

SK매직은 지난해 매출 1조원과 렌탈 누적계정 2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번 등급전망 변경에서 △렌탈 계정기반 확대를 통한 사업안정성 강화 △렌탈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세 지속 △현금창출력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매직의 관계자는 “최근 신용등급 상향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렌탈사업의 성장세와 안정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다음달 8일 1,5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해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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