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소재 대학인 충북대, 교통대, 중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ISO 9001 심사원 교육 진행에 앞서 허영택 기술이사(좌 5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소재 대학인 충북대, 교통대, 중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ISO 9001 심사원 교육 진행에 앞서 허영택 기술이사(좌 5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2일 충북대학교에서 충북 소재 대학인 충북대, 교통대, 중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ISO 9001 심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26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 체결한 ‘충청북도 지역대학-공공기관 연계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실시됐으며 가스안전공사의 우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이전 공공기관과 충북도내 대학 및 지자체 간 협력을 위해 체결한 협약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심사원 교육과 더불어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에너지안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오픈캠퍼스 운영, 현장실습 및 특강, 인턴십 운영, R&D 협력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청년 취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라며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의무비율 달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 견인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안전전문 공공기관으로 가스·석유화학분야 신규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중점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보급을 꾸준히 확대해 산업시설의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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