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의료대응 및 비대면 비상진료교육·훈련 활동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방사선진료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코로나19 의료대응 및 국가방역조치에 따른 비대면 방사선비상진료 교육·훈련 활동을 격려하고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엄 위원장은 “코로나19 의료대응을 위한 의학원 및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소속 의료진들의 장기간에 걸친 노고와 적극적인 의료 활동에 감사 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의료대응과 방역조치에 애써주시길 바라며 방사선비상진료 관련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이후 의학원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한해 방사선비상진료용 장비 및 방역물자를 국가적 차원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활용·지원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안심진료소 및 격리병실 운영, 방역물자 지원 등 코로나19 의료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