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전시회 사무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본 입국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 참가사에 더 효과적인 상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전시회와 별도로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했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 종합 전시회로 탈(脫) 탄소 사회 실현에 필요한 수소 에너지,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최첨단 기술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FC EXPO) △국제 태양광 발전 엑스포(PV EXPO) △국제 이차전지 엑스포(BATTERY JAPAN)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INT'L SMART GRID EXPO) △국제 풍력 발전 엑스포(WIND EXPO) △국제 바이오매스 엑스포(BIOMASS EXPO) △차세대 화력 발전 엑스포(THERMAL POWER EXPO) △에너지 매니지먼트&자가소비 엑스포(ENERGY MANAGEMENT & SELF-CONSUMPTION EXPO)를 포함한 8개 전시회로 구성됐으며 자원 순환 엑스포(RESOURCE CIRCULATION EXPO)가 같은 일정으로 함께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서 온라인 가상 부스를 방문하면 모든 참가 기업과 영상 통화 및 실시간 채팅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다.

온라인 가상 전시회에 접속하려면 사전 등록(무료)이 필요하다. 참관 희망자는 WEB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개인의 입장 전용 URL을 이메일로 받아 접속하면 온라인 가상 전시회 입장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