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중)이 통합관제센터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중)이 통합관제센터에서 브리핑을 받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4일 경기도 평택 코로나19 백신 보관시설인 (주)한국초저온을 방문했다.

이날 박지현 사장은 김진하 한국초저온 대표 등 관계자와 함께 시설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조치사항에 관해 의견을 공유했다.

박 사장은 간담회에서 “좋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있어도 제대로 된 보관시설이 없으면 국민들에게 안전한 백신을 공급 할 수 없다”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안정적 백신공급에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생산·저장·접종센터에 대한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안전관리 전담반 운영,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점검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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