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에 조성된 ‘LG 오브제컬렉션’ 체험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점에 조성된 ‘LG 오브제컬렉션’ 체험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 가전 구매고객 2명 중 1명이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을 선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오브제컬렉션이 있는 제품군의 가전을 구매한 전체 고객 가운데 약 50%가 오브제컬렉션을 선택했다. 오브제컬렉션이 동급의 일반 제품보다 다소 비싸지만 소비자들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입한 고객의 약 40%가 3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입했다.

최근 라인업에 신제품들이 추가되면서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몰이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빌트인 타입 냉장고, 김치 냉장고,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워시타워, 스타일러에 이어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돼 생활가전 전반에 걸친 13종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여러 세대를 고려해 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적용했다. 특히 특정 공간이 아니라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는 차분하고 편안한 색상은 세대와 관계 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는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오브제컬렉션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부터 온라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서 오브제컬렉션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2월 말에는 국내 백화점 내 베스트샵 매장 중 최대 규모인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점에 매장의 1/4 가량을 차지하는 대규모 오브제컬렉션 체험존을 조성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C그룹장인 김정태 전무는 “LG전자 가전의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갖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이 주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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