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회사에서 2단 압축기 Suction valve 그랜드너트 부분의 패킹 마모로 인하여 가스가 누출됐다.

지난 23일 인천시 남구 도화2동 116번지 이화냉동식품(주)에서 그랜드 너트부위에서 암모니아 냉매의 가스가 누출, 기계실 환기구로 가스가 확산된 사고로 추정됐다.

조사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장소는 제빙공장으로서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화돼 시설을 폐기하기 위하여 10월31일 운전을 정지, 이후 응축기 및 증발기 등에 잔류한 가스를 수액기에 회수하기 위해 1일 3∼4회씩 컴퓨레셔를 가동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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