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루트의 화재감지형 접속함.
(주)제이루트의 화재감지형 접속함.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접속함 제조 및 모니터링시스템 전문기업인 (주)제이루트(대표 정영준)가 최신 기술을 추가한 새로운 태양광 접속함을 선보인다.

제이루트는 어레이별 아크감지 자동차단 기능 및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추가한 태양광 접속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이루트의 태양광 접속함은 각 태양전지 모듈 어레이 별 케이블 접속 등에 아크가 발생 할 경우 해당 어레이를 차단함으로서 화재발생 원인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현장에서 접속함 발전 계측 정보 및 상태를 사용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제이루트는 설명했다.

제이루트에 따르면 KS인증 접속함을 보유한 기업은 최근 200개사 가까이 늘어 나고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접속함 및 모니터링 외에도 태양광 시스템 전반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제이루트는 최근 IP67등급 획득, DC1500V 모델 대폭 추가 인증,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최신화, 수상전용 접속함, 화재감지형 추가개선 등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무조건적인 단가경쟁 보다는 고기술력과 적극 대응으로 찾아주시는 거래처에게 신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제이루트는 그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항상 한 발짝 빠른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태양광 접속함 제조 및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KS인증 접속함 외에도 전문 연구개발 인력을 통한 주문제작 및 개발 전문기업으로 현재는 다양한 모델의 KS인증 접속함 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점으로 하고 있으며 오랜 현장 경험과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높은 기술력과 적극적 대응기업이라 시장에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거래업체들로부터의 재구매율이 타사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이루트는 현재 기상예측 시스템 및 인공지능 정보제공 소프트 웨어를 개발 중이며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빠른 시일 안에 고객에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2023년 가산 제2공장 증설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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