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본부와 서생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울원전본부와 서생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3월31일 서생초등학교에서 학업능력 향상, 융합인재 육성, 예술교과 및 글로벌 관현악단 육성 등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학교 학력신장프로그램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새울본부는 서생초등학교를 포함한 주변지역 초등학교 5개교, 중·고등학교 3개교에 학교 시설물 개선 및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약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현주 서생초등학교 교장은 “새울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학업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 본부장은 “본부 주변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인프라 개선과 교육장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전본부는 이외에도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급과 아인슈타인 클래스·아톰공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지원제도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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