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회장 김희현 의원)는 6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3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

‘전기차 보급 메카 제주,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국내·외 전기자동차 정책과 시장선도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를 한다.

황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전환 및 제주형 뉴딜 선도를 위한 정책 추진과정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진단한다.

황 사장은 이날 정부 및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및 지원제도를 비롯해 △국내·외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현황 △향후 글로벌 전기차 보급 및 시장전망 △제주CFI 목표 대 성과 및 과제 등에 대해 분석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은 국제전기차엑스포 홈페이지(www.ievexpo.org)와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인 e-Valley 포럼은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고 제주 이밸리포럼 운영위원회와 한국엔지니어연합회제주가 주관해 매달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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