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와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직원들이 6일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나무심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물자원공사와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 직원들이 6일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에서 나무심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황규연)는 6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과 함께 원주 혁신도시 수변공원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식재한 1,500여 개의 연산홍, 백철쭉, 칠자화 등 꽃나무와 야생화는 광물공사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예비 사회적기업에서 구입한 것이다.

한종철 광물자원공사 총무팀장은 “오늘 심은 나무는 주로 미세먼지 저감과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환경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