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안양 열병합발전소 잡아라

LG, SK, 대성산업, AES 등 4개사는 22일 한국전력 본사에 안양·부천 열병합발전소 입찰서류를 제출했다.

한전은 11월말 발표를 예정하고 있지만 심사에만 2주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최종낙찰자는 12월초쯤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매경. 11.22)


서울도시가스 순익 220억원 넘을 듯

서울도시가스가 가스 판매량 증가와 지분법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올해 2백원이 넘는 순익을 낼 전망이다.

이 회사의 10월말까지 매출액은 4천1백억원으로 작년보다 14% 정도 늘었으며 영업이익 2백20억원, 경상이익 2백30억원으로 추정됐다. (매경. 11.24)


도시가스 종목 ‘비중확대’ 제시

도시가스 종목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시장평균에 비해 49% 저조한 수익률을 보여 주가 상승이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분석에 따르면 도시가스 업종은 주가수익률(PER)이 9.9배로 시장평균(22.2배)보다 낮고 영업활동을 통한 예상이익을 나타내는 FV(시가총액+순부채)/EBITDA(세전영업이익+유형자산감가상각)가 시장평균(8.4배)보다 낮은 5배 수준이다. (매경. 11.24)


한重, 이란서 보일러 6천만불 수주

한국중공업이 이란 매프나(MAPNA)로부터 330MW급 복합화력발전소 5기에 들어가는 폐열회수 보일러 10기를 6천만달러(약 7백20억원)에 수주했다.

한중이 공급할 폐열회수 보일러(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가스터빈 운전시 발생되는 고온 배기가스의 열을 재활용해 스팀 터빈을 돌릴 증기를 만들어내는 설비로 열효율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매경. 11.24)


해외유전 매각 국내 기업들 속앓이

25일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국내기업들이 외국업체에 매각한 해외유전지분은 모두 17개 사업장에 달한다.

올 6월말 기준으로 개발진행중인 유전은 모두 20개국 55개 사업장으로, 97년 이전에 연평균 70∼80개 유전이 개발되던 때와 비교하면 대폭 줄어들었다. (중앙.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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