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규모델 스타리아가 2023년에 수소자동차로도 출시된다.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프리미엄 크루저 스타리아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7·9인승)와 일반 모델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에서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도 공개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7인승은 △여유로운 헤드룸을 확보한 하이루프 △25인치 와이드 모니터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무드램프 스타라이트 △전동 사이드 스텝 △테이블 기능이 포함된 이동 가능한 유니버셜 아일랜드 콘솔 등이 적용돼 럭셔리한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영상 속 스타리아가 수소충전소에서 충전되는 모습 등을 통해 2023년에 수소자동차로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내에 판매되는 스타리아는 전 모델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 및 헤드레스트 △전복감지 커튼 에어컨을 포함한 7개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현대자동차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역시 기본으로 넣어 최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소속도로 주행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안전 하차 보조 △레이더 센서를 통한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선택 사항으로 제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에서 15일부터 판매하는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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