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오산시가 수소차 보급 활성화·수소차 이용자 편의 증진·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19일 수소충전소 구축 부지 및 운영사업자를 공모했다.

오산시는 국비 15억원, 도비 4억5,000만원, 시비 10억5,000만원, 총 보조금 30억원의 규모로 복합수소충전소 혹은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 신청은 LPG충전소, CNG충전소, 주유소 중 하나를 소유한 자로서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해 1,500m²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가 단독수소충전소 구축 신청은 900m² 이상의 면적을 소유한 자가 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경기도 오산시 오산천로 72)로 방문접수 하면 되며 결과는 5월20일 이후 개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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