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용량 44병 빌트인 모습.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용량 44병 빌트인 모습.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상부와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C까지 ‘듀얼 온도 조절’이 가능한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출시한다.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각기 최적의 상태로 보관 할 수 있도록 상부과 하부의 온도를 최대 15˚C까지 다르게 설정 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설정’ 기능을 적용한 것이다.

용량 77병과 112병의 경우 상부는 레드 와인에 맞춰 10˚C~20˚C로 보관 온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하부는 레드와인은 물론 화이트 와인, 로제와인, 스파클링 와인에 맞게 5˚C~12˚C까지 조절 할 수 있다. 용량 44병 모델은 다른 모델과 반대로 상부는 5˚C~12˚C, 하부는 10˚C~20˚C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44병 용량 모델은 테이블 빌트인 제품으로 설치 공간 깊이에 딱 맞게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 내부 조명은 ‘백색 LED 조명’을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모두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온도 설정과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고급스런 풀글라스 도어에 자외선을 막아주고 내부 냉기는 지켜주는 ‘특수 강화 유리 도어’를 적용해 보다 안전하게 와인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은 모두 고급스러운 ‘우드 선반’으로 구성됐다. 용량 44병의 모델은 제품의 도어가 90˚로 열리는 방식으로 부드럽고 쉽게 와인을 꺼낼 수 있도록 레일형 선반을 적용했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 3종 출시를 기념해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구매 할인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와인을 찾는 연령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객이 집에서도 취향에 맞는 와인을 최적의 온도에 보관 할 수 있는 ‘캐리어 와인셀러 듀얼’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와인셀러 제품 라인업 확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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