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후 가스보일러 안전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지난 23일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구미(대표 양영철)는 구미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주택관리사협회와 함께 CO 중독사고가 우려되는 공동배기구가 설치된 노후공동주택을 합동점검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구미시 임은동에 소재한 공동주택에서 시행됐으며 공동연도 내부균열 상태(내시경카메라 정밀점검), 옥상배기탑 상태, 공동연도 하부 점검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의 관계자는 “구미지역 공동연도 사용하는 14개단지 5,000여세대를 대상으로 올해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CO중독에 의한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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