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미국 환경청이 주관하는 '2021년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국 환경청(EPA) 매년 우수한 에너지 효율성 성과를 통해 환경 보호에 탁월한 기여를 한 기업 및 조직 그룹을 표창한다. 올해는 총 206개의 기업이 선정됐고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4회째 수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올해 1월 코퍼레이츠 나이트(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 이하 ESS)를 통해 고객을 대신해 약 1억3,000만미터톤(MT)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있으며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에게 북미와 유럽 및 인도 등에서 9,000 메가와트 (MW) 이상의 전력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부서 부회장인 스티브 윌화이트(Steve Wilhite)는 “기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자원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업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친환경 정책 채택 가속화를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