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대륙기술(주)(회장 이봉후)는 42년간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에서 다양한 산업기계 및 부품을수입,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인도의 노벨밸브와도 한국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국내 밸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인도 노벨밸브는 다양한 품목의 밸브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로서 인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고객을 보유한 인도의 대표적인 밸브 제조 기업이다.
노벨밸브는 뛰어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해 수많은 응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은 수준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초저온 밸브(Cryogenic valve)를 비롯해 게이트밸브, 글로브 밸브, 체크 밸브, 버터플라이 밸브, 볼 밸브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적용 가능한 다양한 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이봉후 대륙기술 회장은 노벨 밸브의 장점인 엄격한 품질 관리, 경쟁력 있는 가격, 신속한 납기에 주목해 국내시장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고객들이 수준 높은 밸브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벨 밸브 도입의 목표이고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제품 application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적용 분야인 세계적인 LNG, 해양 플랜트, 조선 프로젝트, 건설, 석유화학, 정유 등을 비롯한 주요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노벨 밸브의 밸브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한편 이봉후 회장은 1979년 대륙양행을 설립해 지난 42년간 독일, 영국, 이탈리아, 미국에서 산업 기계 및 부품을 수입, 국내 제조업체에 공급해 왔다.
또한 지난 2005년에 설립한 대륙기술은 LED조명기구 제조 및 일반산업용 밸브를 수입, 판매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