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과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마을기업의 IT활용을 돕는‘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전환 흐름에 따라 기업진단을 통해 적절한 IT기기, 솔루션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3일부터 20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http://hamkk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mart-ict@hamkke.org)로 제출하면 된다.

IT기기 및 솔루션을 통해 성장하고자하는 마을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나주 및 전남지역 소재 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사는 IT기기, 솔루션 외에도 △컨설팅 △홍보·마케팅 교육을 지원받아 지속적 성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전년도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기업 8개사에 키오스크, 홈페이지 기능 개선 등의 실질적 지원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지원사업 또한 실효적인 IT 지원으로 마을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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