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영수증을 마스크로 교환하고 있다.
시민들이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 영수증을 마스크로 교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이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월성본부 홍보관에서 동경주 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상가를 이용한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2,712명이 참여해 총 2억8,000여만원의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덴탈 마스크 13만5,600장과 교환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생활방역에도 큰 힘을 보탰다.

원흥대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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