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퓨즈콕과 가스노출차단장치 등의 가스안전기기가 보급되고 있으나 LPG시설의 경우 보급률이 15.6%에 불과하고 도시가스시설의 경우는 94.2%이다. 99년 6월 현재 95년 대비 LPG관련 사고는 67%이며 도시가스 관련사고는 26.5%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안전기기를 2002년까지 LPG시설, 도시가스 시설 모두 98%까지 높일 것이라 밝혔으며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의 신뢰도를 높이고 마이콤미터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등 가스안전기기의 성능향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LPG시설에 대한 안전기기 장착은 현재 체적거래의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기존 LPG 설치 장소에 장착할 수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