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함께 대학생 재능기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제7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본 사업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고리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시행된다. 

올해 소통고리 공모전에는 부산 지역의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 48개팀이 지원해 30개팀이 선발됐으며 팀별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총 6,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는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활성화에 고리본부가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사업이 성공적인 봉사프로그램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에 선발된 30개팀은 자체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연말 활동결과에 따라 최종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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