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훈수 인천시환경국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좌부터)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훈수 인천시환경국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정진서 인천도시가스 사장(좌부터)이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인천도시가스(대표 정진서)는 12일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해 인천시와 남동구, 남동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에 들어설 수소충전소는 2022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도시가스 개질방식으로서 하루 최대 600kg 생산되는 수소로 승용차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인천도시가스는 지역 내 수소경제활성화와 인프라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오는 2022년 예상되는 2,500대 규모의 수소승용차 연료공급을 위해 배관시설에 대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수소충전소를 2025년까지 20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지역 내 수소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관계기관 협업 등 수소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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