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Mark Sinclair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아주·미주담당 차관보 등이 15차 한국·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Mark Sinclair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아주·미주담당 차관보 등이 15차 한국·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한국과 뉴질랜드의 수소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성호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2일 Mark Sinclair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아주·미주담당 차관보와 함께 제15차 한국·뉴질랜드 경제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간 교역·투자 등 경제협력분야 전반에 걸친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과 뉴질랜드가 각각 수소연료전지 등 수소 관련 기술과 수소 생산에 강점을 갖고 있어 상호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공감하고 우리의 수소경제로드맵과 뉴질랜드의 수소경제비전 정책간 접점을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분야 선도를 위한 양국간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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