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하이리움산업(주)
[강소기업] 하이리움산업(주)
  • 유정근 기자
  • 승인 2021.05.17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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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온 액화수소 제조·저장 자체 개발
안전 문제 해결·에너지 효율성↑
하이리움산업의 3,500리터 액화수소탱크와 임직원들.
하이리움산업의 3,500리터 액화수소탱크와 임직원들.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하이리움산업(주)(대표 김서영)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창업벤처기업으로 199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통해 극저온 액화수소 제조 및 저장기술을 자체 개발·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이리움산업은 고압 기체수소와 관련해 제기되는 안전 이슈를 질량당 최고의 에너지밀도를 가지는 액화수소를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액화수소의 작은 부피로 저장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수소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운송해 운송효율성 또한 높였다.

또한 △수소 액화시스템 △액화수소 저장탱크 △액화수소 이송관 △수소감지 실리콘 등과 같은 생산·저장·운송·안전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액화수소 저장탱크는 세계 최고의 초경량 설계 및 제조 기술로서 미국 ASME 인증을 획득했다.

수소액화시스템(극저온 펌프)는 100kg~1,000kg/day의 용량으로 100kg 이상을 저장 가능하며 진공 수소 이송관과 통합관리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수소 감지 센서는 수소감지 실리콘이 부착돼 있어 수소 접촉 시 어두운 회색으로 변하게 돼 있으며 파우더, 페인트, 테이프 등의 다양한 매질로 이뤄져있다.

하이리움산업은 2018년 현대자동차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력으로 수소연료전지차량의 보급확대를 위한 이동식 수소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시연을 마치고 전세계 판매를 개시했다.

또한 무인항공기의 체공시간을 기존 리튬배터리대비 10배 이상 제공할 수 있는 액화수소 기반 연료전지 파워팩은 전세계 무인항공기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과 개발 협력을 의뢰받고 있다.

드론의 비행시간을 비교했을 때 리튬배터리는 20분의 시간을 기체수소는 2시간을 비행하는 반면 하이리움산업의 액화수소는 4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하이리움산업은 2018년 이미 시연을 통해 액화수소를 연료로한 드론이 5시간 이상 비행하는 것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초경량 액화수소탱크와 충전기를 미국 에어택시 개발사의 수소동력장치로 납품하는 쾌거도이뤘다.

이외에도 현대차, 다임러, 니콜라 등에 상용 트럭용 액화수소 탱크 및 이동식 충전소를 납품 중이며 현대차, 도요타, 혼다, BMW, 벤츠 등에 승용차용 액화수소탱크 및 충전시스템을 납품 중이다.

한국·중국·미국·일본·유럽 등 전세계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충전에 계획을 세우고 있는 요즘 액화수소탱크는 고압기체수소탱크와 비교했을 때 저장압력·밀도·탱크 무게·부피·중량·비용 등에서 더 효율적인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액화수소 기반 이동식 수소충전소(mHRS)도 △안전성 △높은 효율 △낮은 운송 비용 △낮은 유지 보수 비용 △쉬운 지상용 충전소로 변경 등의 장점을가지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은 강원액화수소사업 규제자유특구의 주관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강원액화수사업 규제자유특구는 액화수소의 생산을 통해 관련제반사업의 진행에 따라 부합하는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7월 미국극저온학회 최우수상(Russel B.Scott Memorial Award) 수상으로 인정받은 하이리움산업의 액화수소 제조시스템은 현재 설계를 완성하고 납품을 위한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장 및 운송을 위한 용기와 시스템들 역시 관련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액화수소 기반의 충전소 시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리움산업의 관계자는 “액화수소 기술은 극소수의 선진국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며 그린에너지 기술로서 전세계적으로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첨단 기술”이라며 “하이리움산업은 극저온 액화수소 관련 제반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액화수소 솔루션을 전세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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