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는 1981년에 설립돼, 서울 도심권과 기타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 1천6백46㎞의 배관을 설치하여 65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97년 LG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최상의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례 1.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일 안전관리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질 및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가스관계법령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례 2. 신속하고 과학적인 비상대응체계 구축

종합 전산정보 시스템인 ‘GENIE'를 개발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아울러 국내 최초로 019 PCS를 이용한 위치추적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이동근무자의 위치정보 확인 등 긴급상황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사례 3. ‘See and See' 운동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 전개

극동은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재해관리 운동의 일환으로 ‘가스안전 See and See'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한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차수별로 100일 단위를 목표로 설정, 10차수 1000일 무사고를 최종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사례 4. 기술안전교육과 안전홍보 적극 추진

기술력 제공을 위하여 '98년에는 정압기, RTU, 전기방식 등 10개 전문분야별로 반을 편성하여 특성화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시공등록한 업체에는 PE배관 융착원 기술교육을 실시, 안전·정밀시공을 강조하고 합격자에게는 융착원 ID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사례 5. 안전관리를 위한 각종 혁신활동 추진

사고발생시 원인을 규명하고 동종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원인 분석기법(RCA)을 도입하여 안전관리 활동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술·안전부문의 표준화된 지침·절차서를 마련하고자 ISO9001 인증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혁신 활동으로서 6시그마 운동을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도입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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