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균의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신임 회장.
양균의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신임 회장.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양균의 (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 원장이 (사)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제25대 회장에 선출됐다.

양균의 신임 회장은 전북TP의 수장으로 그간 도내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130여개의 기업에 도입을 지원했으며 기업성장사다리 지원과 전북형 뉴딜 완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설립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수행해왔다. 또한 미얀마, 우주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등의 국가에 공적개발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양균의 회장은 “전국 19개 TP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테크노파크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융합과 협력으로 세계 속의 테크노파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양균의 원장은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캠틱종합기술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업 및 산업정책 전문가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2003년 전북TP 유치 총괄책임자를 맡아 전북TP 설립에 기여했고 지난해 4월 전북TP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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