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석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이레나 원장(좌부터)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이석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사무총장,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이레나 원장(좌부터)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방사선보건원이 2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기관에 총 1,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치료활동 프로그램(PACT : Programme of Action for Cancer Therapy)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방사선 기술 및 의학 분야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저소득층 암환우 치료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사업 및 국내·외 의료봉사 등 의미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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