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박재현 사장은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의 물사랑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예방!’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재현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지키고 보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수자원공사는 기후변화에 체계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홍수, 가뭄 예방·대응지원 강화를 통해 우리 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유역관리, 물안심 국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현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인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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