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는 신임 한국 대표이사에 조명 전문가 이석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석준 대표는 유럽 대형 조명기업 줌토벨 그룹(Zumtobel Group)의 조명 계열사인 트리도닉(TRIDONIC)에서 최근까지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지역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매니징 디렉터와 한국 대표로 활동했다.

이 대표는 오스람(OSRAM), 필립스 라이팅(PHILIPS Lighting), 동부라이텍에서 조명 전문가로서 약 20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석준 대표는 “일반가정 및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변화하는 조명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라며 “조명산업에서 오랫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ESG경영을 통해 레드밴스가 한국 조명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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